-
[전영기의 시시각각] 이재명·유승민, 서민 보수의 탄생
전영기논설위원이재명(53)과 유승민(59)은 올해 대선의 다크호스다. 두 사람이 오늘 저녁 JTBC 신년 토론회에 초청됐다. 이들은 이르면 4월 말 치러질 대선에서 반전(反轉) 드
-
FP "문재인·이재명이 대통령 되면 주한미군 철수 시나리오도 가능"
미국 외교전문잡지 포린폴리시 해당 기사 캡처미국 외교전문지 포린폴리시(FP)가 27일(현지시간) “더불어민주당 문재인 전 대표나 이재명 성남시장이 차기 대통령으로 당선될 경우 트
-
이재명 시장, "일본은 대한민국 침략사실 인정도 반성도 안해"
“일본은 대한민국을 침략한 사실을 제대로 인정하지도, 반성하지도 않고 있다.”이재명(52) 경기도 성남시장이 지난 27일 외신기자클럽 간담회에서 한 말이다. 서울 한국프레스센터에
-
개혁보수신당 지지도 3위… “신당에 반기문 합류” 32.7%
새누리당 비박계가 추진 중인 가칭 ‘개혁보수신당’이 내년 대선 정국의 핵심 변수로 부상할 조짐이다. 중앙SUNDAY 의뢰로 중앙일보 조사연구팀이 22~23일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개
-
개혁보수신당 지지도 3위… “신당에 반기문 합류” 32.7%
새누리당 비박계가 추진 중인 가칭 ‘개혁보수신당’이 내년 대선 정국의 핵심 변수로 부상할 조짐이다. 중앙SUNDAY 의뢰로 중앙일보 조사연구팀이 22~23일 실시한 여론조사에서
-
반기문 팬클럽 '반딧불이' "문재인, 예의라곤 찾아볼 수 없어"
반기문 유엔 사무총장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의 대선 출마를 지지하는 모임 ‘반딧불이’는 23일 성명을 통해 “민주당 등 야권과 문재인 전 대표 등이 예의라곤 찾아볼 수 없는 막말 비
-
비박·국민의당·반기문 단일후보 성사가 최대 변수
새누리당 비박계의 집단탈당 선언으로 대선 지형의 틀이 흔들리고 있다. 1987년 대선 이후 처음으로 신(新)4당 체제가 예고되면서다.내년 대선 지형도는 어떻게 구성될까. 87년처럼
-
[월간중앙 1월호] 대통령 탄핵정국 ‘빅5’ 대선전략
박근혜 대통령 탄핵소추안이 국회에서 가결되면서 19대 대선 시계가 더 빨리 돌아간다. 헌법재판소가 인용 판결을 내린다면 그로부터 60일 이내 대선을 치러야 하기 때문이다. 탄핵정국
-
[사설 속으로] 오늘의 논점 - 대통령 탄핵 후 국정 수습
━ 중앙일보 여야, 대선 꼼수 접고 국정안정에 힘 모으라 " src="https://pds.joongang.co.kr/news/component/htmlphoto_mmdata/2
-
[강찬호의 직격 인터뷰] “내가 진짜 보수…새누리당 밀어내고 그 자리 갖겠다”
━ 탄핵정국 ‘사이다’로 뜬 이재명 성남시장 이재명(52) 성남시장의 지지율 상승세가 의미 있는 것은 ‘보수 vs 진보’ 대신 ‘기득권 vs 반(反) 기득권’으로 대선 구도가 바
-
전국 80곳서 8차 주말 촛불집회…보수단체 맞불집회도
17일 주말 도심에선 8차 주말 촛불집회가 열렸다.민주노총 등 진보진영 1500여개 단체의 연대체인 ‘박근혜정권 퇴진 비상국민행동’(퇴진행동)은 이날 오후 서울 등 전국 80여
-
이재명 성남시장, "문 전 대표는 한 팀의 동지"
이재명 성남시장(왼쪽)과 문재인 전 대표.이재명 경기도 성남시장이 문재인 전 대표를 ‘동지’라고 지칭했다. ‘팀플레이’ 발언으로 인해 ‘반문연대’ 논란이 일자 문 전 대표에 대해
-
[사설] 친박의 좀비 연대 ··· 더 이상 보수 가치 훼손 말라
이재명 성남시장의 “좀비가 제일 위험하다. 죽었는데 살아 있는 존재가 있으면 그 자체가 엄청난 혼란”이라는 독설은 정곡을 찌르는 맛이 있다. 박근혜 대통령의 탄핵 가결로 그와 함께
-
“황교안 사퇴 요구 않겠다” 야당의 안정론
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이 첫 외부 일정으로 11일 오후 서울 용산 합동참모본부를 찾아 군의 안보태세를 점검했다. 왼쪽부터 황인무 국방부 차관, 이순진 합참의장, 이석준 국무조정실장
-
[사설] 여야, 대선 꼼수 접고 국정안정에 힘 모으라
박근혜 대통령 탄핵소추에 대한 헌법재판소의 결론이 나오고 조기 대선이 치러지기까지 길게는 8개월간 대통령 권한대행 체제가 가동된다. 황교안 총리가 박 대통령의 권한을 대신해 내치·
-
원희룡 “건강한 보수로 재편” 안희정 “낡은 정치 탄핵”
여야의 주요 대선주자들도 9일 박근혜 대통령의 탄핵 가결에 대한 입장을 내놨다. 여권 주자들은 착잡한 심정을 드러내면서도 ‘가짜 보수 청산’ 등 보수 개혁을 다짐한 반면 야권 주자
-
[대통령 탄핵 가결] 경인 지역 탄핵 가결에 환영 분위기, "세상을 바로 볼 수 있는 시작"
9일 오후 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국회의 탄핵안이 가결되자 경기·인천 지역에서는 환영 분위기가 주류를 이뤘다. ‘박사모’ 등 일부에서는 탄핵이 잘못된 것이라는 주장을 폈다.남경필 경
-
[대통령 탄핵 가결] 이재명 시장 " 건국명예혁명은 시작됐다"
이재명 성남시장. [중앙포토]이재명 성남시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“국민의 승리다. 우리 국민은 가장 부끄러울 대한민국을 가장 위대한 대한민국으로 만들었다”며 “스스로 세계 최고의
-
[대통령 탄핵 가결] 이재명 "건국명예혁명을 향한 국민의 승리"
박 대통령 탄핵 표결 당일인 9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로텐더홀에서 이재명 성남시장이 더불어민주당 무한 릴레이 탄핵버스터에 동참해 발언하고 있다. [뉴시스]이재명 성남시장은 9일
-
[월간중앙 12월호] “문재인을 잡아라” 친박 몰락 빈틈 노린다
탈당 수순 비박계, 위태로운 야권공조… 정치권 이합집산 본격화 조짐친박을 대체할 새로운 ‘21세기형 보수’로 자리매김할 가능성도 [중앙포토]2016년 대한민국을 뒤흔든 최순실 국정
-
[월간중앙 12월호] “안철수·반기문·유승민·손학규가 적임자”
유권자 10명 중 7명 정계개편 전망, 47%는 “새누리당 비박계가 제3지대 태풍의 눈 될 것”…반기문 지지하는 전통 보수세력과 안철수 중심 중도·호남의 결합 가능성도 배제할 수
-
[4차 촛불집회] 추미애 “먹튀 대통령 더 이상 용서 못해”, 박지원 “아버지 장기집권 봐서 …”
더불어민주당(왼쪽)과 국민의당은 19일 서울 광화문 청계광장에서 각각 박근혜 대통령 퇴진 결의대회와 서명운동을 벌이며 압박을 높여갔다. 박종근 기자더불어민주당 추미애 대표는 19일
-
추미애 “먹튀 대통령 더 이상 용서 못해”, 박지원 “아버지 장기집권 봐서 …”
더불어민주당(왼쪽)과 국민의당은 19일 서울 광화문 청계광장에서 각각 박근혜 대통령 퇴진 결의대회와 서명운동을 벌이며 압박을 높여갔다. 박종근 기자 더불어민주당 추미애 대표는 1
-
“무너진 헌법 정신 세워야” “민심의 바다서 사실상 탄핵”
김병준 국무총리 후보자는 5일 서울 반포동의 한 호텔에서 열린 딸 결혼식에 모인 기자들에게 “그런 건(자진사퇴) 있을 수 없다”고 말했다. 김상선 기자김병준 국무총리 후보자가 5일